편하자고 작성하는 포스트인데 쓰고 보니 스포일러가 상당합니다. 모르면 모를까 성우 목소리를 알고 나면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누설이 되는 것 같네요. 그런 것쯤 관계없다면 관계없지만 성우 목소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아주 재미있게 본 걸 이번 참에 믹신 목소리 좀 확인해 보겠다고 다시 보다 보니, 목소리를 알아 들으면 그것만으로도 쓸데없는 것까지 생각하게 되겠다 싶은 부분도 있더군요. 일단은 스포일러가 될 법한 에피소드/배역은 흰색으로 표시했습니다. [검정색 이외의 부분은 아마도 대부분 스포일러] 본문에는 스포일러를 일일이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은 알아서 판단하기 바랍니다. 잘 찾아보면 나름 블로그 자체 링크도 걸려있습니다. ★ 믹신이랑 관계없이 한 번 더 보거나 들을지도 모름 ☆ 믹신이 나온데도 한 번 더 보지는 않을 것임 ◈ 지금 보고 있거나 다 본 것만 정리하고 있습니다. ◈ 작성시작일: 2012/04/04 16:39 ◈ 현재 보고 있거나 다시 보며 정리하고 있는 것: 밑줄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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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고13 (2008) [커츠 도버 역 - 11화], [리 역 - 46화] - 소개글 보고 분명 나한테 맞을 거라 생각하고 봤지만 예상 밖으로 그다지 취향이 아니더라. 믹신은 두 가지 에피소드에 각각 다른 배역으로 나오는데 난 둘 다 좋았다. 【2012.05.02】 [사쿠라이 타카히로 - 38화 패트릭], [타카야마 미나미 - 37화 돌]
★ 고쿠도군 만유기(1999) [프린스 역] - 5화부터 끝(26화)까지. 말이 말을 하는데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 공중그네(2009) [호시야마 쥰이치 역] - 3화. 웹라디오에서 캐릭터에 대해 준비하지 않았다고 한 것처럼 호시야마 쥰이치가 아니라 그냥 믹신. [사쿠라이 타카히로 - 타구치 테츠야 2화]
★ GTO (Great Teacher Onizuka) (1999) [오오사와 히데로 역] - 1화. 믹신은 오니즈카와 같이 실습하는 교육실습생 역으로 나온다. ㅡㅡ;; 믹신 캐릭터는 할 말 없음. 1화에 등장하고 혹시 나중에 개과천선해서 나타나지 않을까, 아니면 어디 또 단역으로 출연하지 않을까 해서 끝까지 보긴했지만 안 나오심 (단역으로 나왔다고 해도 이젠 모른다. 재미는 있었지만 너무 길어서 다시 보고 싶진 않다). 이렇게 믹신 나온 거 찾아보다 보니 [팬질/덕질의 발전 단계 중 하나인 감정이입 단계라서 그런거라 생각하지만..어쨌거나] 왜 그렇게 몸이 비썩 말랐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2012.04.17】
아, 그렇지만 칸자키 나오는 부분은 다시 볼지도...【2012.05.20】
★ 김전일 소년 사건부 TV 시리즈 (1997~2000) [시도 역] - 74~77화 (겨울산장 살인사건: 1999.01.11~1999.02.01). 아. 길고 길었다. 내용도 (길진 않지만) 여기에 다 적기엔 길다 싶어 포스트로 따로 뺌【2012.04.25】 [야마구치 캇페이 131화 미스미 역] ※ 방송정보 홈페이지 링크
[이시다 아키라 - ]
★ 김전일 소년 사건부 2007년 스페셜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2007) [죠 타츠야 역] - 믹신의 다양한 연기를 몇 마디씩 한 번에 몰아서 볼 수 있다.
新 디그레이맨 (2006) [벅 창 역].
[사쿠라이 타카히로 - 칸다 2~6, 8, 14~17, 25], [코니시 카츠유키 - 코무이 리 2, 3, 5~10, 12화(20분쯤 계단을 올라가는 남자역도), 13~16, 18~20, 24~25; 파인더 미카엘 - 14, 15], [모리카와 토시유키 - 티키 믹 8~9, 14, 24, 25(?),] [이와타 미츠오 -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19~25]
新 ☆ 라임색 전기담 (2003) [우마카이 신타로 역] - 이걸 굳이 볼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애니. 우선 전쟁 좋아하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들이대는 데에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보기 거북하게 뭐시기한 전개. ㅡㅡ;;. 뭘 어쩌라고 정말. 1화만 보고 여기에 올리는 건 아마도 일단은 처박아둔 이 애니를 다시 꺼내볼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믹신 캐릭터.. 스스로 [명분도 없고 생각도 없이 그저 군국주의 교육만 주입받고는] 싸우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여자애들이 다니는 반인륜적 학교에 부임하는 선생님으로, 미소녀 하렘물 속 전형적인 남주인듯하다. 맘에 들지 않아요. 언젠가 시간이 미치도록 남아서 주체할 수 없게 되면 소리만 따드리도록 하지요. 영상은 한 백만 원 정도 준다면 어떻게 정리해 볼지도..[싸다 싸]
☆ 메이즈 폭렬 시공(1997) [골드 역, 파마운트 역, 14화 단역] - 11~14, 16~18, 22~25화. 할 법한 역이라고 생각하면 될 법하다. 은혼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새삼 느낀 거지만 갑자기 진지모드로 돌변할 때 닭살따위 돋지 않고 그 캐릭터를 멋지게 돋보이게 하기로는 믹신이 최고인 것 같다.【2012.04.08】 [코야스 타케히토 - 5, 6, 16화] [코니시 카즈유키 - 21화]
★ 명탐정 코난 극장판 8기 은빛날개의 마술사(2004) [신죠 이사오 역] - 멋진 캐릭터니깐 꼭 보자. 저 정말로 조...조...좋..좋아합니다.
★ 모노크롬 팩터(2008) [이시노 쿄 역] - 15화. ^^ 상당히 잘 어울린다.
★ 보이즈 비 Boys be...(2000) [오카자키 유키 역] - 7화. 어른도 진짜 어른이 되기 전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시기를 겪는다. '어른은 비겁하다'는 치하루의 말에 그 이면에 여러가지 의미를 담아 '그렇다'고 동의하는 오카자키[믹신]. 좀 눈물나지만 어른은 비겁하다. 믹신[오카자키] 말처럼 '맞다. 어른은 비겁하다'. 믹신이 출연한 7화, 본 이야기는 그것이 아니지만 난 대학 졸업 후 이러저래 불안하고 갈팡질팡하던 그 무렵 우리들이 생각났다. 역시 믹신. 믹신 아니었으면 난 여기에서 그런 생각을 했을까 과연?【2012.04.15】
☆ 브레이브 10(2012) [나오에 카네츠쿠 역] - 7. 10. 12화. 도대체 언제 나오나 찾는다고 목빠질 뻔 했다. 결국 이 애니는 진득하니 보지 못하고 4화부터는 방향키로 한 십여분 만에 전부 훑었는데...문제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슨 내용인지 다 알겠더라는 거.. [사쿠라이 타카히로 - 핫토리 한죠 역 2, 4, 10, 11, 12화. 핫토리.. 그 뇬을 좀 더 족쳤어야지] [코야스 타케히토 - 다테 마사무네 역 4, 5, 7, 8, 12화]
블리치 (2004~2012) [우라하라 키스케 역] - 4(예고), 5(예고), 6, 7, 8(6화 회상), 11~20,
★ 사무라이 참프루(2004) [하시카와 모루노부 역] - 5화. 믹신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하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한다. 바람의 화원 윤복이가 생각나서 난 이 캐릭터 참 좋더라.
사우르스 팡팡 (1995) [캡틴 역] - 1화, 믹신 이런 캐릭터 괜찮은 듯.
★ 서양골동 양과자점~안티크(2008) [오노 유스케 역] - 전회. 이거 울 언니가 예전에 만화책을 보던데 그 땐 제목으로 보나 뭘로 보나 별 흥미도 못 느꼈던 만화. 애니로도 나오고 드라마로도 나오고 거기에 우리나라도 이걸 원작으로 영화까지 만들었지만서도 전혀 보고 싶지 않았던 애닌데, 믹신 나온단 그 이유 하나로 봤는데 알고보니 너무 괜찮은 애니였다. 원작도 이런 느낌인가?
☆ 아야시노 세레스(2000)[미카기 역] - 21, 23, 24화. 이 무슨..하고 봤는데 17세이상 등급이구나..옛날(?) 만화는 설정이나 묘사가 이렇게나 야하구나. [아,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날개옷 가지고 뭘 이렇게나..싶긴 하지만 어쨌거나 작가한텐 정말 놀랄 따름. 1화 절반 보다가 오프닝도 그렇고 아마도 (89.9% 내) 취향 아니다 싶어서 건너뛰고 건너뛰어 21화부터 봐서 중간에 무슨 자잘한 얘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 주인공 여자(애 어른 할 거 없이) 마음에 안 든다. 그리고. 임신 드립..ㅡㅡ;;; 천녀면 다냐.., 난 이렇게 자손이니 어쩌니 하는 일본식 우생학 싫어한다. 얘네들 천왕도 아마 그런 논리가 아닐까. 천녀의 DNA라는 거.... 천지창조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 드는 사람들이나 인간은 원래가 채식동물이라며 치아 구조가 어쩌니 저쩌니 과학의 이름을 빌어 설명하려드는 사람이랑 같은 논리라 생각해서 이렇게 혈통을 DNA로 정당화 하는 설정은 사실 좀 역겨운 면도 없잖아 있다. 이제부터는 중요한 믹신 캐릭터. 착하고 순박하던 한 남자가 힘을 갖게 되자 난폭하고 무서운 사람으로 변하는데 21화 한 편, 그것도 후반의 후반 (재생 시간) 몇 분 사이에 이런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데.. *.* 멋지시다. 믹신 등장하는 21화부터 본격적인 얘기가 시작하기 때문에 그 앞에 건 1화 정도만 보면 되지 싶다. 24화나 되는 이 긴 애니에서 총 등장시간 단 몇 분에 대사 몇 마디만으로 주인공 등등보다 더 큰 임팩트를 남기시는 분.다 보고 나면 제목이 세레스여서 그렇지 이 얘기의 주인공이 아닐까 싶은 착각도 든다.
★ 어둠의 후예(2000) [츠즈키 아사토 역] - 전회. 성우한테는 아무 짝에 관심도 없을 때 봤던 애닌데 그 때 사실 츠즈키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는 갸우뚱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할 정도니깐. 이쪽 여인네들이 흔히 하듯이 이런 캐릭터가 나오면 ㅅㅁ냐 ㅇㅋ냐..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오죽하면 바다가 들린다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을까..난 이제 끝인거다. 순수 창작물을 쓸 수가 없어..여자남자의 사랑이 뭔지 모르겠는걸 ㅠㅠ] 초반에는 낭랑하다던가 여리다던가 어린 느낌이 없어서 당연히 ㅅㅁ이라 상상하며 애니를 보다가 얘기가 진행되고 그 의사와 엮일수록 목소리가 변한 것도 아닌데 희한하게도 어라...ㅇㅋ???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신기했더랬다. [지금와 생각하면 이거야 말로 ㄱ ㅅ 전환인가???] 또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딱 들어서 목소리가 좋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주연을 한다고 생각했는데[이 애니에서 예로 들면 모리카와 토시유키] 한 2, 3화 부터는 그런 생소함조차 모두 사라지고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것이라..여러 모로 주인공 성우가 꽤 인상적이었던 애니였다. 그랬기 때문에 미키 신이치로 검색해서 이 애니가 나왔을 때 좀 (많이) 놀랐다.
新 에어리어의 기사 (2012) [이와키 텟페이 역] - 5~12화,
[코야스 타케히토 - 호리카와 아키토 5~6, 7(?), 9, 11~12화]
★ 오늘부터 마왕 2기(2005) [진왕 역] - 54, 68, 70, 72~78화. 얼마 전이긴 해도 어쨌거나 믹신을 모를 때 이걸 봤기 때문에 이제 와서 그 땐 어땠나 기억을 더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금 내가 믹신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고는 해도 그 때 썼던 포스트를 읽어보면 (이제는 왜곡되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 내 기억처럼 78화의 그 감동과 벅찬 마음은 진왕과 무라타가 선사한 거라 해도 과언은 아닐 거다. 허접한 판타지에 세계관이나 캐릭터도 엉성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이 애니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 상태에서 너무 재미있게 봤고 사쿠라이 타카히로한테 호감을 갖고 이 애니를 봤지만서도 다 본 뒤에는 오히려 무라타와 진왕을 너무 좋아하게 된 애니. 그게 가능했던 건 영웅인줄 알았던 사람이 악 그 자체로 돌변하고 언제가를 위해 단 둘이서 그 무거운 걸 내려놓지도 잊지도 못하고 힘겹게 지켜온 길고 긴 4000년, 그 안의 진왕와 무라타가 제대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상자, 열쇠 그 에피소드부터 얼마나 진왕한테 분노했던가. 그랬기 때문에 더더욱 울컥했던 78화. 알고 보니 진왕이 바로 믹신이어서 지금 나한텐 더 뜻 깊은 애니이기도 하다. 에피소드 정리한다고 다시 봐도 역시나 78화는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난다. [코니시 카츠유키 - 쇼리 42, 59~62, 66, 69~78화]
※ 대현자 에피소드 - 42, 46, 52, 54~59. 62~63, 65~66, 68~78화 【2012.04.12】
★ 오늘부터 마왕 R(2007) [진왕 역] - 1, 3, 4, 5화. 그 때 이걸 봤을 땐 아니 왜 사람을 이 지경으로...아무리 시부야 유리가 마왕이고 주인공이라 해도 전관예우가 이게 뭐냐며 좀 섭섭하기도 하고 살짝 빈정상하기도 했는데 지금 보니 귀여우시구나. ㅡㅡ;; 【2012.04.12】 [코니시 카츠유키 - 쇼리 소시마론의 소년왕편]
★ 오늘부터 마왕 3기(2008) [진왕 역] - 2, 3, 6, 16, 17, 22, 24~26화, 29화[정작 믹신은 한 마디도 안 하지만 입을 굳게 다문 진왕의 옆모습에서 마치 믹신이 연기를 하고 있는 듯 착각이 드는 신기한 에피소드. 이 장면만이 아니라 이 오늘부터 마왕 시리즈를 보면서 유독 무라타와 진왕의 표정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캐릭터의 설정 때문인지 성우때문인지 아직도 모르겠다]화, 30~31화, 34~39화. 알고나서 다시 보면 29화부터 진왕 나오는 장면에선 마음 짠해진다. 제길 결말을 알고 다시 보는데 난 왜 여기에서 눈물이 핑 도는 건지. 아...3기 보면서 참 그런 거 느꼈다. 세대는 바뀌는 거고 아무리 과거가 찬란했다고 해도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는 거. 그 말을 진왕 본인이 직접 유리한테 하는 걸 듣고 있으려니 이걸 희망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쇠락에 대한 연민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주인공은 분명 유리인데에도 묘한 기분이 들었다. 잔인하다... 그래서 이 3기에서 좀 보기 버거웠던 편이 22화. 거기에 저번 1, 2기 때와 달리 대현자와 진왕의 얘기를 왠지 난 애잔하게 느꼈기 때문에 38화에서 그렇게 유리한테 화가 났던 걸지도 모르겠다. 캐릭터 얘기를 하려 했는데 난 왜 감상문을 쓰고 있는 건지. 어쨌거나 그 만큼 이 애니에서는 진왕과 무라타 캐릭터가 좋았단 말이다. [코니시 카츠유키 - 쇼리 1, 14, 23~39화]
※ 대현자 에피소드 - 5~7, 9, 12, 16(^^), 17, 20, 23~31, 34~38화 【2012.04.12】
★ 오늘부터 우리는(1993) [양아치, 사가와, 소레구미(?), 마스다 역] - 2[양아치], 6화[사가와], 9화[소레구미, 마스다], 10화[마스다]. 네 번 출연에 네 가지 배역. 게다가 그 중 하나는 중간에 다른 사람으로 바뀌기까지 한다. 꽤 옛날 애니라 여기엔 믹신만이 아니라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세키 토모카즈도 동네 건달로 등장한다[역시나 모리카와 토시유키 목소리 못 알아먹겠다]. 목소리로는 믹신한테 딱인 역할. 난 처음 믹신 목소리 들었을 때 정말 이런 역할에 딱인 목소리라 생각했다.【2012.04.12】
★ 은혼 (2006~2012) [사카모토 타츠마 역, 와타나베 아츠노스케 역] - 23(2006), 31(2006), 33(2006, 사카모토 타츠마, 와타나베 아츠노스케 역), 57(2007), 204(2011), 232~236화(2012). 이런 캐릭터는 원래 누가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캐릭턴데 그걸 믹신이 하니깐 시너지 효과가 나설랑은 장난 아니게 멋있는 캐릭터. 아 폼잡는 멋진 캐릭터가 아니라 망가져도 할 땐 하는 듯하다 역시 망가져 버리지만 결국엔 할 건 확실히 하는 캐릭터. 사카모토란 캐릭터는 이 애니에서 정말 이렇게 조금 나온 캐릭터가 맞는 건가? 아무리 양이지사라고 해도 그렇지 무슨 캐릭터 포스가 주연급이냐. 뭐 성우를 그렇게 많이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되고 보면 이 역할은 이제 믹신 아니고는 상상도 못할 캐릭터가 된 것 같다. 아 그건 신스케의 코사장님도 같은 급.【2012.04.07】
[코야스 타케히토 - 타카스기 신스케 17화]
★ 지옥소녀 1기(2005) [와타나베 역] - 20화. 마이는 언제 봤다고 그렇게나 친근하게 구십니까. 음.. 어정쩡한 사기 초능력자 캐릭터.. 이야기 중 캐릭터 위치가 그야말로 어정쩡~~~. 뭔가 떨거지 느낌. 실을 당긴 이유가 너무 허접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이런 어정쩡한 역할도 하셨군요.
★ 천사금렵구 OVA (2000) [카탄 역] - 로시엘의 충복. 그냥 딱 그런 느낌이다. 그런데 이 애니를 보면서 느낀 건데 믹신은 상대적인 목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의 목소리에 따라 굵게도 강하게도 들리고 나약하고 다정하게도 들리는 목소리. 이 애니처럼 치바스스무와 대화를 할 때에는 강직하고 굵직한 느낌이 들지만 같은 목소리인데도 예를 들어 코야스 타케히토와 같은 사람이랑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는 부드럽고 여리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2012.04.07】
☆ 천상천하(2004) [밥 마키하라 역] - 1~10. 16~18, 24화. OVA(Ultimate Fight) 1, 2화.
믹신 이런 목소리 들어본 적 없고 아마 앞으로도 이런 목소리는 내지 않을 거라 생각해 사뭇 희귀 캐릭터에 들어가지만 딱히 믹신이 아니어도 상관없었을 캐릭터.【2012.04.11】
다른 이유로 이걸 다시 보게 되었는데 캐릭터 재수 없는 거 다 알고 봐서인지 거 참 사람 민망하게도 재미있었다. 고로 이런 말 다 잡소리란 얘기【2012.05.07】
[이시다 아키라 - 사나다 역 10화]
☆ 최유기 OVA(1999) [염권 역] - 설레발치는 별 허접한 여자한테 당하는 좀 지못미 캐릭터이고, 이야기 자체도 별 재미가 없지만 어쨌거나 도장은 찍어야겠다면 보는 게 좋을 지도.
★ 카우보이 비밥(1998) [하먼 역] - 19화. 19화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이 아니라 정말 단역이다. 뒤에 좀 더 나오나 싶었더니 그걸로 끝 ㅡㅡ.아날로그 기계를 고치는 영감님이 주인공인 에피소드임.
☆ 코코로 도서관(2001) [우에자와 쥰 역] - 2, 4, 5, 7~12화. 도서관에 책을 배달하는 배달원 역으로 착하고 따뜻한 캐릭터. 숨기고 있는 과거따위 없다. 흑심 조차도 없다. 전면에 다 드러난다. 별 바뀌는 것도 없는 목소리지만 여기에선 믹신 목소리 참 따뜻하게 들린다.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 것 같지만 다 합쳐도 5분이 안 될 거다.【2012.04.13】
☆ 탐정학원Q(2003) [나나미 코타로 역] - 2~4, 12~14, 16, 21, 24~26, 28(^_^), 43~45화. 별표, 속이 비어있지만 믹신 캐릭터가 괜찮아서 나나미가 나오는 부분은 다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장르가 장르인지라. 게다가 총 45화나 되는 에피소드 중 몇 번 나오지도 않는 믹신이 등장하는 12~14화가 하필이면 걔중 제일 소름끼쳐서 다시 보기도 난감하다. 사건 해결하는 거 보면 김전일 가지고 뭐라 할 게 아니다. 얘네도 만만찮음. 특히 해맑게 웃는 큐. [그래서 찾아봤더니 김전일 작가 ㅡㅡ;; 게다가 작가로 검색하니 전부 믹신 출연작 목록에서 봤던 것. 다 봐야 합니까 이거 ㅡ_ㅡ;;;;] [코니시 카츠유키 - 오오바야시 역 29, 30화, 그러나 알고 보면 코니시 카츠유키가 아니라 모리링일지도 모른다] [유키노 사츠키 - 유키하라 사쿠라코 역 8~11, 16, 24~25, 32, 35, 44~45화]
※ 27화 아홉 마리 용 트릭, 드라마 트릭에도 이 비슷한 게 나왔는데 그 때도 그거 참 괜찮다 여겼던 트릭이었다.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봤던 건 호리병 마을 일화(16~21화). 역시 난 트릭류의 이야기를 좋아하나 보다.
※ 치한이라는 소재는 기분이 나빴지만(사실 이거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름) 제일 재미있게 본 건 32화. 스핀오프 같은 걸로 이 팀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면 참 재밌겠다 싶었다.【2012.04.16】
★ 토리코(2011~) [스타 쥰 역] - 2~4화, 6화(?), 7, 10~11화. 생각을 갖고 보면 (나한텐) 아니다 싶은 부분이 많지만 사람들 말처럼 이건 어디까지나 만화고 만화이기에 가능한 세상에 소재에 현실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모든 것. 음식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에는 정말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 이미 일이 되어 버려서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매일 먹을 것만 생각하겠지. 특히 오프닝에 나오는 판타스틱 월드. 꿈에서라도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 아닌가.【2012.04.16】[사쿠라이 타카히로 - 코코 역 3~7화]
포켓몬스터 (1997) [로켓단 코지로 역] - 2, 3, 4, 5, 애들이 보는 거고 양도 워낙에 많은 듯 해서 이것까지 보고 싶진 않았지만 뭔가 보기나 하자 싶어 한 번 봤는데, 역시나 주인공이 등장하는 장면은 이렇다 할 얘기도 없고 포켓몬스터는 그저 불쌍하고 얘네들은 왜 멋대로 잡아다 길들이려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믹신의 이런 역할 꽤 즐겁게 보고 있다. 로켓단 너무 좋음.【2012.04.29】
★ 학원 앨리스(2004) [페르소나 역] - 6, 7(?), 11~13, 15, 21~24화. 페르소나........이렇게 기분 나쁜 녀석이었던가. 믹~신~ OTL. 믹신 악역을 해도 고운 악역만 했나보다 했던 말 철회해야겠다...애니는 다시 봐도 역시 재미있다. 예전엔 이 뒷 얘기 나오면야 재미있게 보겠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궁금했던 건 아니었는데 지금은 페르소나는 결국 어떤 역이었는지 궁금해서라도 만화책을 빌려봐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나츠메가 하는 일은(자기 입으로 분명 무고한 사람을 해치진 않았다 했으니깐) 소년소녀 만화 속 어른들이 (심하게는 초등학생) 주인공들 데리고 살인현장에 데려가 범인을 잡느니 지구를 지킨다며 전장으로 애들을 내모는 짓이랑 별 다를 것도 없지 않은가. [이건 합리적인 사고의 결과일 뿐 절대로 페르소나 편 들어주기 따위가 아니다.]
★ 흡혈희 미유 TV 시리즈(1997) [라바 역] - 전회라고는 하지만 한 마디도 안 하는 화도 있고 아예 나오지 않은 적도 있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조연도 맡고 있는데 다 합쳐놓고 보면 오히려 라바보다 이 쪽 대사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 라바 이야기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빼면 (좀 과장해서) '미유'하고 부르는 게 대사의 전부라 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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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번은 사랑의 시작(110番は戀のはじまり)(1999) [켄모치 카오루 역]
☆ 110번은 달콤한 고동(110番は甘い鼓動)(2001) [켄모치 카오루 역] - 1은 그런대로 들었지만 이 달콤한 고동은 듣다 자다 듣다 자다 그렇게 합치면 몇 번을 들었을까. 여하간 나한텐 그냥 믹신 목소리 듣는 게 좋았을 뿐 별 내용도 없고 사건도 없고, 뭐 하자는 걸까 싶었다.【들음: 2012.03.25, 작성: 2012.04.23】
★ 1-K 아파트의 사랑(1K アパ-トの戀)(2002) [야마무로 케이 역]
☆ 너는 사랑을 먹는 짐승(おまえは、愛を食う獣)(2007) [오다기리 유우야 역] - <다정하게 죽여줘 내 마음을>의 후속편. 듣다보니 믹신이 ㅇㅋ여서 좀 마음 졸이며 들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SCENE은 정말 순식간, 아 진심으로 안도의 숨을 내쉬었더랬다. 연신 섬세하고 여린듯 하지만 일면 노련한 것이 이런 게 어른이지 하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였다.
☆ 라비엥로즈(ラ・ヴィアン・ローズ)(1996) [요코다 카즈마 역] - 워낙에 강한 걸 들은 전력이 있는 지라 이것 따위 어~ 그렇구나 정도였다. [그 문제의 시디는 3으로 시작하고 타케우치 켄이 완전 불쌍하게 나오는 무려 그 시디. 아 정말 이 시디 듣고나서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 상황이 충격적이서 그렇지 내용이나 장면은 그저그런 등급이었고, 아, 모리카와 토시유키 정말 좋았다. 이상한 의미로 좋았다는 게 아니라 오늘부터 마왕에서 닭살돋게 '예 유리' 하던 목소리보다 이쪽이 천만배나 더 좋더라. 믹신이 객관적인 의미로 좋은 목소리는 아니지만 이 시디 속의 믹신 목소리는 섬세하고 아름답게 울려서 신비로운 목소리라는 사실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내용 때문에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는 꽤 괜찮은 시디지만...두 번 듣고 싶진 않은 내용. 【들음: 2012.03.24, 작성: 2012.04.23】
★ 사랑 이야기(恋のはなし)(2009) [니이야마 케이고 역] - 아이팟에 당당히 들어가 있는 이야기. 니이야마로는 믹신 아니고 다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믹신의 니이야마 좋아한다.
☆ 이중나선 1(2002) [시노미야 마사키 역]
★ 이중나선 2~애정쇄박(2004) [시노미야 마사키 역]
★ 이중나선 3~연애감정(2006) [시노미야 마사키 역]
★ 이중나선 4~상사상애(2010) [시노미야 마사키 역]
★ 이중나선 5~심상심리(2011) [시노미야 마사키 역] - 사흘인가? 사흘 동안 들으면서 듣는 내내 힘들었다. 설정은 정말 충격이지만 그럼에도 작가가 얘기를 억지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등장인물과 사건이 부딪혀서 그대로 흘러간다는 느낌..성우분들과 작가를 믿고 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같이 듣고 느끼면 된다는 그 안도감이 참 좋았다. 그것 때문에 이거 듣는 내내 눈물이 흘러내린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눈은 계속 뜨거운 채로 젖어 있었다. 이거 원작자 꼭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동생얘기 나왔을 때 그 말한 기자 찾던 장면..믹신 정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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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 성우좌담 - 1화 게스트
★ 공중그네 웹 라디오(2009) - 1화 게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