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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자매

지구와 놀기 2009/02/24 18:37



보기 전에 상상했던 것과는 영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드라마이지만 한 회 한 회 볼수록 끌려들어간다.

아,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개미, 바람의 화원, 쥬라기 공원, 젊은 그들(김동인)
내가 소설가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가를 느꼈던 작품.
허구의 끝을 보여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사람은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도 할 수 있고, 결국 이 나이에도 상상 속에서 허우적대는 나같은 사람을 만든 꼴이 되어 버렸지만 저 소설들은 정말 대단했다.
그런 것처럼 이 드라마에서 소개하는 작가와 작품이 실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작가와 이야기였다.
사람이, 아니 여자가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것, 드러내 보여주든 감추고 숨기며 살아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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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