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펑퀴는 싫어하지만 펑크 스타일은 또 내 적성이지.
이 녀석 존타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
생긴 건 꼭 나의 유망주 코이데 케이스케처럼 생겨갖고
이를 어째.
저 머리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저걸 하고는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지.
아니 왜 저런 머리가 어울리냐고요.
혹시....
코이데 케이스케 스타일은 저 펑크머리가 다 어울리는 건 아닐까..
그렇담 루피를 실사하면 코이데 케이스케 스타일일지도.
존타!! 대박 캐릭터.
내 눈앞에 저런 녀석이 나타나면 스토커 짓을 해서라도 잡고야 말겠다.
이상적인 성격에, 외모에, 스타일.
이제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라 그런 것이 아니라
저런 녀석이라면 결혼이나 연애따위 별 흥미없는 이 나도
한 번 뿐인 인생 (즐거운 게 아니라) 행복한 게 최고야!!!!!!
주의로 바뀐단 말이지.
2.
이 드라마는 여러 모로 충격의 연속.
느끼한 프랑스풍 호스트 쿠야는 등장할 때는 아니었어도 유야와 만난 장면부터는 나한테 또 몹쓸 상상을 하게 하더니
프로필을 보니.. 아니 당신이 홀리랜드의 이자와라니...
전혀 몰랐다. 그냥 얼굴이 낯익길래 흔한 얼굴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어째서 난 못알아본거지?
바로 몹쓸 상상을 하게 만든 장면과 대사......
유야 씨가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지요.
다른 할 말은 없는 거지요?
4화 中
컵에 얼음 넣는 게 너무 서툴어서 딱 맘에 들어.
홀리랜드에서 그렇게 쌈질을 잘했던 녀석이 이런 캐릭터를 너무 화려하게 소화해 버리면 거기에 더 실망하지.
3.
코이데 케이스케를 닮아 굉장히 호감인 존타 녀석은
사화장사의 주인공이었다는 믿지 못할 사실.
연출이 느끼한 탓도 있고 이 드라마부터 나의 유망주인 오시나리 슈고가 조연으로 굳어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아서 기분이 나빠 관둔 드라마였지.
4.
아저씨..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매화 바뀌는 다채로운 패션과 헤어 스타일
군데군데 어색한 행동이 더 웃깁니다.
그리고 옷은 여자 옷이지만 목소리나 행동이 아저씨 느낌이 나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5.
재미있다는 거다.
6.
이 분 이쁘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역할에서는 정말 빛이 날 정도로 아름답다. 게다가 캐릭터도 멋지고 너무 잘 어울린다.
살짝 야마다 같았지만 괜찮다.
7.
인트로 보다가 넘어가는 줄 알았다.
여기 나오는 것이구나.
타나카 코타로.
즐겁게 기다라고 있겠어.
8.
이건 충격은 아니고.
유야......
움직이는 게 상당히 뻣뻣해 보이지만 그냥 이러저러한 상황만 보면 옛날 생각이 나서 가슴 설레는 캐릭터다.
상황이 그렇게 돌아가는 통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입장의 여자를 옆에서 본 적이 있는 남자라면 이 유야같은 입장이 이해될지도 모르겠다.
(내가 말하려는 장면을 찾으려고 두 번을 더 봤는데 한 번 봤던 걸 다시 봐서인지 결국 못찾았다. 처음 봤을 때 딱 캡쳐를 했어야 하는 건데...위 캡쳐는 내가 말하는 장면이 아니다.)
동료애까진 아니어도 한 사람의 어깨를 내리누르는 압박감을 두 눈으로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같이 움직여 주다가 좋아져 버린 사람들... 초금 다르긴 해도 그런 분위기가 풍겨서 이 드라마에 더 정감이 가는 지도 모르겠다.
뭐 결국 내 얘기 같아서 인거지만.
원래라면 저 유야 캐릭터 느끼하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 드라마는 상황이 참 달콤하구나.
아 물론 유야가 이 점장 언니를 좋아하게 될 지 어쩔지는 알 수 없는 일.
그러니깐 독 같은 거 조금씩 먹여놓고 나중에
악랄한 얼굴로 '속았지?' 따위 대사를 날리면 내 가슴이 찢어질겨.
여기는
그냥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